새벽에 듣는 라디오 '미라클모닝'
미라클수업을 처음 시작할때만 했어도 긴장감에 자면서도 몇번을 깼던게 생각이 납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자체가 챌린지였는데 몇회차를 거듭한 지금은 오히려 타성에 젖어 살짝 느슨해 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알람이 울리면 자리에 앉아 필사 준비를 하고 헤드셋을 쓰고 마치 일련의 의식처럼 수업이 시작되면 정신을 가다듬고 집중해 들으려합니다.
수업을 처음 접했을때 내용은이 너무 어려워 내가 이걸 듣는게 맞나 싶을정도의 고민이 될 정도 였습니다.
이 강좌는 2주 동안 뉴스기사와 동화를 주제로 쓰기, 듣기, 읽기, 작문까지고 할 수 있는 20분 남짓의 수업입니다.
이제 막 베트남어 초급을 공부하고 있던 제게는 너무나 부담스럽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일단 무조건 듣고 따라가다 보니 이제는 어느덧 괜찮아졌습니다.
여기서 괜찮다는것이 100프로 모르는 단어를 다 알아야 되고, 문법을 알아 정확한 해석을 해야하며, 읽기를 술술 해내는 것이 아니라...
물론 위에 것들을 다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부담없이 자꾸 눈에 익혀가며
계속 반복되는 표현이라던지, 문장의 구성, 어디에서 끊어 읽고 발음하는지 같은 몇가지 포인트만 이라도 얻어가게 된다면 이 공부는 너무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뉴스 부분을 베트남 현지 소식이라던지 정보들이 많이 포함하고 있어 시사 상식도 덤으로 얻어 갈 수 있어 더 관심있게 보는편입니다.
그리고 동화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들이 꽤 나오고 해서 낯설지 않은 부분도 있고, 어린이들 동화책 읽는 것 같아 너무 어렵게 느껴지지만은 않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놓고 보면 이렇게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대를 정해 놓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수업은 아침 '새벽'이라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 고요한 시간때에 공부를 하게 끔 도와주는! 말 그대로 '미라클모닝'입니다.
참여 자체가 굉장히 큰 성취감을 만들어내고 하루의 시작을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안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합니다.
미라클수업을 처음 시작할때만 했어도 긴장감에 자면서도 몇번을 깼던게 생각이 납니다. 새벽에 일어나는 자체가 챌린지였는데 몇회차를 거듭한 지금은 오히려 타성에 젖어 살짝 느슨해 지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아무렇지가 않게 되었습니다.
알람이 울리면 자리에 앉아 필사 준비를 하고 헤드셋을 쓰고 마치 일련의 의식처럼 수업이 시작되면 정신을 가다듬고 집중해 들으려합니다.
수업을 처음 접했을때 내용은이 너무 어려워 내가 이걸 듣는게 맞나 싶을정도의 고민이 될 정도 였습니다.
이 강좌는 2주 동안 뉴스기사와 동화를 주제로 쓰기, 듣기, 읽기, 작문까지고 할 수 있는 20분 남짓의 수업입니다.
이제 막 베트남어 초급을 공부하고 있던 제게는 너무나 부담스럽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냥 일단 무조건 듣고 따라가다 보니 이제는 어느덧 괜찮아졌습니다.
여기서 괜찮다는것이 100프로 모르는 단어를 다 알아야 되고, 문법을 알아 정확한 해석을 해야하며, 읽기를 술술 해내는 것이 아니라...
물론 위에 것들을 다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일단 부담없이 자꾸 눈에 익혀가며
계속 반복되는 표현이라던지, 문장의 구성, 어디에서 끊어 읽고 발음하는지 같은 몇가지 포인트만 이라도 얻어가게 된다면 이 공부는 너무 성공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뉴스 부분을 베트남 현지 소식이라던지 정보들이 많이 포함하고 있어 시사 상식도 덤으로 얻어 갈 수 있어 더 관심있게 보는편입니다.
그리고 동화 같은 경우에도 우리가 알고 있는 동화들이 꽤 나오고 해서 낯설지 않은 부분도 있고, 어린이들 동화책 읽는 것 같아 너무 어렵게 느껴지지만은 않습니다.
하루의 시간을 놓고 보면 이렇게 규칙적으로 일정 시간대를 정해 놓고 공부를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수업은 아침 '새벽'이라는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 고요한 시간때에 공부를 하게 끔 도와주는! 말 그대로 '미라클모닝'입니다.
참여 자체가 굉장히 큰 성취감을 만들어내고 하루의 시작을 기분좋게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이라 생각합니다.
아직 안해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추천합니다.